2019년 9월 1일 베트남 취업을 접수하자마자 나오미 키타하라는 베트남은 일본과 문화적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개발도상국으로 현지 업무와 잘 어울리는 것에 기뻐했다. UNFPA에서의 그녀의 주요 임무는 건강하고 평등한 삶을 누리는 여성과 어린이의 권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녀는 항상 언론이 여성과 어린이의 권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여성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남녀 관계도 평등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2019 년, 베트남이 여성에 대한 폭력에 대한 두 번째 국가 조사를 실시 할 때, 그녀의 열정은 UNFPA 전문가들과 함께 베트남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와 지방 수준에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성공적인 보고서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여성과 소녀에 대한 폭력이 당장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데 있어 베트남에 큰 장애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 연합 인구 기금 (UNFPA)의 대표인 나오미 키타하라 . 사진: 쩐탄장(Trần Thanh Giang)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UNFPA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사진: 쩐탄장(Trần Thanh Giang)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베트남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특히 고대 명절 동안 사람들의 아늑함에 인상이 깊었다고 한다. 사진: 쩐탄장(Trần Thanh Giang)  Naomi Kitahara 씨는 2016 년 세계 인구 보고서에 선정된 소녀 인 Tường Anh (Trần Phú 중등 학교 학생)과 "청소년 소녀 투자"라는 주제로 친근한 대화를 나눴다.
사진: 쩐탄장(Trần Thanh Giang)
 UNFPA 대표인 Naomi Kitahara와 MOF는 베트남에서 노인 보건 애플리케이션의 온라인 출시 기념식에서 협력 소프트웨어를 발표한다. 사진: 쩐탄장(Trần Thanh Giang)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아세안 지역에서 열린 건강 관리 행동 세미나에 참석한다. 사진:자료 |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수천 명의 여성들과 어린 소녀들에게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한다. 이러한 이야기가 없다면 UNFPA 조사는 진행될 수 없으며, 여성과 소녀에 대한 폭력이 계속 은밀히 진행되어 소위 프라이버시 문제에 가려질 것이다. 우리는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개발 과정에서 여성, 특히 폭력의 피해자들이 외톨이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라고 알려준다.
2020년, 베트남은 코비드19의 역병뿐만 아니라 중부지방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UNFPA 대표 키타하라 씨는 파트너들이 COVID-19 대응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가장 위험하기 쉬운 대상에게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고 공급한다. 예를 들어 임신부와 성폭력 위험이 있는 여성 등이다.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재앙이 수천 채의 집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피난처로 몰아넣었다. 여성들과 어린 소녀들은 재난의 시기에 가장 피해를 입기 쉬운 대상들이다. '여성이 출산 중 사망하게 할 수는 없으며, 우리는 비상사태에도 이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UNFPA는 여성과 아이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COVID-19 전염병에서 가장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햇빛의 집은 하노이, 광닌, 다낭, 호치민 등 4개 주에서 UNFPA가 고안한 것이다. 슈퍼마켓, 약국, 그리고 호텔들이 협력하는 깊이 있는 통신과 성 폭력에 대한 정보를 얻는 효율적인 핫라인이다.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이 프로젝트에 매우 열심인 인물로, 이 새로운 프로젝트가 베트남 여성과 소녀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UNFPA와 함께 2020년 하노이에서 열린 ‘2019년 주택 및 인구조사’ 작업에 베트남을 지원한다. 사진: 쩐탄장(Trần Thanh Giang)  UNFPA 대표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가정 폭력으로부터 베트남 여성 보호에 관한 포럼에서 이같이 말한다.사진:자료  UNFPA 대표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베트남의 의료 시설에 많은 건강관리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자료  UNFPA 대표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2020년 홍수 피해를 입은 중부 지방 주민들에게 필수품을 기증한다. 사진:자료  UNFPA 대표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중부 지방의 농민 회원들에게 필수품을 기증한다. 사진:자료 |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UNFPA가 촉발한 수많은 프로그램을 조정하면서 특히 "싫다고 말하기"는 선전 선동 등 인구 비율을 조사하도록 도왔다. UNFPA가 베트남에 전개한 "나는 여자다", "딸기 탄생, 돈벌이" 등의 프로그램에서 UNFPA가 베트남에서의 성 평등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나오미 씨는 "나는 아들이나 딸이 아니라 자식들이 건강하게 태어나는 한 모든 부부가 안전하고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베트남에 대해 꿈 꾼다"고 말한다.
키타하라 나오미는 베트남 소녀들에게 많은 호감을 주었으며, 하노이의 여학생들이 UNFPA와 함께 협력함으로써 그들이 학습능력을 발전시키고 우수한 글로벌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UNFPA 사무소는 10명 이상의 여학생이 현재 진행 중인 많은 아동 관련 프로젝트의 협력자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
- 2020년에는, 나오미 키타하라 씨는 여성의 평등권 증진과 베트남 국민의 건강 보호 노력에 대한 공로로 베트남 정부, 베트남 총 인구청 및 여러 부처로부터 칭호를 받았다.
-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세계 일주를 이끈 외교관 키타하라씨는 UNFPA(Zambia, New York, South Africa, Mongolia), UNDP(Mozambique and Malawi, JICA)에서 23년 이상의 국제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다.
|
기자:빅번(Bích Vân)
사진:탄장(Thanh Giang) 및 자료
번역:레홍(Lê Hồ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