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뀌(Trại quỳ)에서의 공정은 금이 서로 찢어지거나 잘게 부스러지지 않도록 작업자들이 아주 얇은 완성품을 각각 분리시키면서 뜯어내면서 부드러운 종이에 다 압착시키는 것이 주요 공정이다. 이 공정은 숙련된 작업자가 작업해야 한다. 보통 금 1돈(錢-3.75g)으로 1m2크기의 금박을 약 980 장 정도 만들 수 있다.
마지막 공정은 금박을 입히는 것이다. 금박들을 제품에 골고루 덮는다. 이 공정은 밀실에서 진행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얇은 금박 잎이 바람에 날아가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제품의 표면을 덮은 후 작업자는 붓을 사용하여 표면을 닦아 낸다. 부스러기들은 금박을 입히는 제품들에 다시 재부착시켜 접착력을 높여준다.
끼에우 끼에서 금박 얇게 만드는 작업은 매우 유명해졌고 병풍 (橫扉), 대구(對句), 조상(彫像) 등과 같은 종교적인 작품들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 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