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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베트남 유학생 초청 오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베트남 유학생들은 기념 촬영하고있는 모습.
 (사진:휴뚜엔(Hữu Tuyên)/베트남 통신사)
22∼24일 베트남 국빈방문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본관을 소개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온 15명의 베트남 유학생들은 본관에 걸려 있는 작품과 공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오찬에서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들른 베트남에서 땀타잉 벽화마을을 방문했던 소회를 밝히며 “여러분들에게도 한국과 한국인이 좋은 이미지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축구팀의 사령탑을 맡았던 박항서 감독을 언급하며 “여러분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화합과 교류의 가교가 되어달라”고 했다.

김 여사는 유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을 찾은 목적이 각자 다르지만, 한국에 오셔서 좋은 경험을 하시고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유학생들을 초청한 것은 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앞두고 베트남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베트남 국민에 대한 정성과 배려를 표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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