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국하는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김명환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 비즈니스포럼, 아세안 일자리 협약식 등 문 대통령의 주요 일정을 함께 한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점유율 1위인 덕신하우징은 2015년 베트남에 100억원을 들여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4년 연속 현지 유명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수출 활로를 넓혔다.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김 회장은 이번 기회를 베트남 수출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회사는 동남아 전역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