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미래교육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3년부터 한국 교육부가 개최하는 행사다.
'역동성 창조와 청년고용 가능성 증진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열릴 올해 행사에는 17개국 교육계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교육·노동·역량개발과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공통으로 마주한 청년고용 문제 해결책도 논의한다.
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은 "각국 공통 관심사인 교육·혁신·노동에 관한 의미 있는 토론을 통해 청년고용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연합뉴스 - 고유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