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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소와 봉쇄 지역에 책 1000 권 책 전달

아동, 기술,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책 1000여권이 호찌민시 푸년(Phu Nhuan) 군의 30개 봉쇄구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푸년군 청년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간 동안 호찌민시종합출판사와 협력하여 ‘문 닫고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해 격리소와 봉쇄지역에 책을 전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호찌민시종합출판사의 딘티탄튀(Dinh Thi Thanh Thuy) 대표는 “우리 출판사와 푸년 청년단은 격리 및 봉쇄 지역에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준비 기간은 이틀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푸년군의 4개 시설 격리소의 경우 책 전달이 여의치 않아 청년단은 3개월 동안 무료 전자 책 이용권을 비롯해 30일동안  ‘Voiz FM’ 앱을 통해 오디오 북을 들을 수 있는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총 경비는 2억동(VND)이 소요됐다. 16일부터 시작된 책 제공은 몇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Bui Han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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