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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 베트남 안전한 여행지로 분류

러시아 연방관광청(Federal Agency for Tourism of Russia)은 베트남을 러시아 방문객이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지로 분류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수군사작전 이후 많은 국가들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음에 따라 자국민들의 해외여행 권고안을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는 시민들에게 러시아에 제재를 가한 국가로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특히 러시아 항공기에 대한 미국과 캐나다, EU의 영공 진입 제한으로 일부 중남미 국가 방문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들 국가에 대한 여행상품 판매 중단을 각 여행사에 권고했다. 

팬데믹 이전 러시아는 베트남의 관광 시장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특히 냐짱(Nha Trang)과 바리아붕따우성(Bà Rịa-Vũng Tàu)은 러시아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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