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코참(KOCHAM)의 주선으로 호찌민시 노동국, 코참, 대한항공의 3자 회의가 호찌민시 노동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우리교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항공사 정비사의 노동허가증 문제가 6개월 이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코참의 주선으로 시 노동국 응웬반람(NGUYEN VAN LAM) 부국장 외 각 부처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에, 코참과 대한항공은 절차상의 애로를 해결하고 조속한 노동허가 인가를 요청하였다.

이에 보충 절차를 거쳐, 6월 29일 노동허가 인가가 완료되면서 코참과 호찌민시 노동국의 협조체재가 그 가치를 발휘했다. 이후에도 호찌민시 노동국과 코참은 우리 기업의 노동허가증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