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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본 투자, 매력적인 베트남으로…

Savills베트남에 따르면 베트남이 한국 투자자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베트남 부동산을 직접 방문할 수 없어 투자 제한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3월 이후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어 투자자들이 베트남을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비즈니스 활동이 확장되고 있다.

올해 베트남에서 한국 자본의 프로젝트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몇 가지 주목할만한 프로젝트가 있다. 롯데건설은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투티엠(Thủ Thiêm)에 9억 달러(USD)를 투자했다. YSL그룹은 빈푹성(Vĩnh Phúc) 남빈쑤옌(Nam Bình Xuyên)에서 300헥타르 규모의 산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avills Vietnam에 따르면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남빈쑤옌의 녹색공원은 빈푹성이 자랑하는 국내외 기업을 위한 주요 투자 대상이 될 예정이다.

물류 부동산의 경우, 냉장 보관 또는 스마트 창고 개발을 원하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베트남 부동산은 한국 투자자들에게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투자 비율은 2021년 11월 말까지 13%에 도달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은 공급망을 한 국가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목적지라며. 베트남의 개선된 투자 환경은 한국 투자자들이 부동산 자본 유입을 늘리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미국, 일본, 한국, 베트남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새로운 아시아 태평양 경제 이니셔티브를 만들기 위한 논의에 참여했다. 이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의 창설로 이어졌으며, 베트남에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재정부는 2022년 초, 주한 한국대사관 및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조세 및 관세 정책과 행정 절차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양국은 무역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이중 과세 협정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한국은 2020년부터 FDI의 주요 원천 국가 중 하나이다. 제조 및 가공 투자가 한국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2년 첫 5개월 동안 한국은 투자 자본 20억6000만 달러 이상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하여 2위를 차지했다.

2022년에는 112개의 신규 프로젝트 중 한국이 19.4%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가장 많은 추가 자본을 제공했다. 전자 및 첨단 장비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취급하는 많은 한국 기업은 북부 핵심 경제 구역에 투자했다. 반면 섬유 제조 등 보다 전통적인 산업은 남부 주요 경제 구역으로 진출하는 경향을 보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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