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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홍썬 교수 겸 박사, 타고난 "치료자"

찡홍썬(Trịnh Hồng Sơn) 교수 겸 박사는 베트남-독일 친선병원 부원장이자 고(故) 똔텃뚱(Tôn Thất Tùng)교수가 세운 간 수술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귀중한 기여를 한 3세대 중 한 명이기도 한다. 그는 베트남에서 인류 의학의 최고 업적인 장기이식을 전개하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으며 "죽음의 문"에 임박한 환자들에게 기적적인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

30년 이상 "죽음의 문"에서 환자를 돌려보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사상가가 "누군가가 의사로 꽃을 피우면 그의 주변에 훌륭한 치료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며 "그는 타고난 치료가로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팔자가 이 관점을 빌려 베트남 외과계의 존경받는 인민의사선생인 찡홍썬(Trịnh Hồng Sơn)교수 겸 박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30년 넘게 외과에 애착을 갖고 있는 찡홍썬 교수 겸 박사는 "죽음의 문"에서 환자를 돌려보내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심각한 질병, 다발성 전이 암 환자, 혹은 말기 암 환자들 등 생존할 확률이 몇 퍼센트밖에 남지 않는 환자들을 살려낼 수 있는 특별한 "치료력"을 가지고 있는 의사이다.

베트남 외과의 “황금손”가지고 있는 의사를 양성하는 최고의 요람으로 알려진 베트남-독일친선병원이라면 찡홍썬 교수 겸 박사는 그 속에서 바로 '특별한 황금손'이다.

그는 소셜 네트워크나 온라인 신문에서 정보를 검색했을 때 환자의 가족이나 심지어 그가 직접 치료한 환자 자신이 공유하는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인민의 의사선생인 찡홍썬(Trịnh Hồng Sơn)교수 겸 박사 (2021년 12월). 사진: 쩐타잉장(Trần Thanh Giang)



베트남-독일 친선병원 부원장인 찡홍썬(Trịnh Hồng Sơn)교수 겸 박사는 병원 설립 11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발표하고 있다. 사진: 쩐타잉장(Trần Thanh Giang)



베트남-독일 친선병원 설립 110주년 기념식에서 병원 지도부의 모습. 사진: 쩐타잉장(Trần Thanh Giang)

 

온라인 좌담회에서 자신의 직업 과정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찡홍썬 교수 겸 박사의 모습.사진: 쩐타잉장(Trần Thanh Giang)



찡홍썬 교수 겸 박사와 대표들이 장기기증 및 지방 병원에서 뇌사 진단의 효율성 제고를 주제로 한 온라인 좌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쩐타잉장(Trần Thanh Giang)


찡홍썬 교수 겸 박사에 대한 이야기들 중에는 법무법인 사장인 변호사가 개인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한 이야기가 있는데 이후 일부 신문에 원문을 인용됐다. 그의 어머니는 생존 확률이 5%밖에 되지 않는 말기 암에 걸렸다. 하지만 찡홍썬 교수 겸 박사가 8.5시간까지 걸린 수술을 직접 맡아 그 후에 그 환자에게 놀라운 일이 찾아왔다.

하지만 주목받는 이야기는 그것만이 아니다. 그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한 여정에서 그와 찡홍썬 교수 겸 박사의 대화는 존경받는 의사의 의학 덕목과 특정 직업의 모든 것을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의학은 매우 특수한 분야이기 때문에 의사가 항상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모두가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친척을 잃게 되면 모두가 고통 받았고 고통 받았을 때 그들은 아마도 의사를 탓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찡홍썬 교수 겸 박사는 그에게 고소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수술 동의하는 서약서를 주었다. 그러나 이 우려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루에도 몇 번의 수술과 당신의 어머니처럼 힘든 수술 때문에 소송에 휘말리면 더 이상 환자에게 집중할 힘이 없다.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것이 두렵다"고 말했다. 그 변호사는 나중에 서약서를 다시 작성하고 찡홍썬 교수 겸 박사에게 "그것을 나중에 사용하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찡홍썬 교수 겸 박사가 그에게 준 서약은 너무 단순해서 여전히 사람들이 하는 문구로 서로를 해치는 술책 앞에서 의사를 보호하기에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찡홍썬 교수 겸 박사는 환자의 이름, 주소, 생년월일, 직업, 가족 상황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보를 암기하는 독특한 습관까지 작성한다. 찡홍썬 교수 겸 박사가 치료해준 한 유명한 작가가 "마음과 능력, 그 예쁜 두 글자는 모두 다 찡홍썬 교수 겸 박사에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환자들은 모두 찡홍썬 교수 겸 박사가 준 "복"을 받는다는 생각을 공유했다. 사실, 의사의 "꽃이 피우게” 된다면 무엇보다도 환자들은 그들로부터 "복"을 받는 사람들이다.

 

베트남의 장기이식 개발여정, 마지막 숨결까지 할 것이다

베트남 암 학회가 연례 암 예방 세미나에서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베트남의 암 발생률은 경보 수준(9단계 상승)에 있다고 한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25개국 중 4위를 차지했다.

베트남-독일 친선병원 종양학과에서 근무하는 찡홍썬 교수 겸 박사는 매일 암에 걸린 환자들의 고통과 희망, 때로는 미완성된 꿈을 가장 잘 보는 사람이다. 하지만 더 걱정되는 것은 이 환자들은 제때에 장기를 이식받으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완전히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기회들은 놓쳐버린 이유는 단지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다.

찡홍썬 교수 겸 박사에 따르면 장기이식은 기증자 준비, 받는 환자 준비, 기술 인력 준비 및 이식 후 관리 추적의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베트남은 이 네 가지 과정 중 세 가지를 상당히 잘 수행해 왔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부분은 기증자 준비 절차만 남았다.

찡홍썬 교수 겸 박사는 1997년부터 장기이식과 간 이식에 대해 배우기 위해 프랑스로 파견되었다. 그가 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국립장기조정센터는 일본과 결합된 미국의 모델로 운영되며 중국으로부터 경험을 배운다. 일본에서 장기이식 산업이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해 채택되는 일본 국립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센터는 세계 각국이 적용하기에 표준 모델로 삼고 있다.


 


베트남-독일 친선병원 수술실에서 소화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찡홍썬 교수 겸 박사의 모습. 사진: 쩐타잉장(Trần Thanh Giang)



수술이후 환자를 찾아서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하는 홍썬 교수 겸 박사의 모습. 사진: 쩐타잉장(Trần Thanh Giang)



소화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찡홍썬 교수 겸 박사의 모습. 사진: 쩐타잉장(Trần Thanh Giang)



젊은 의사들에게 소화수술 경험에 대해 안내해준 찡홍썬 교수 겸 박사의 모습. 사진: 쩐타잉장(Trần Thanh Giang)

 


찡홍썬 교수 겸 박사에 따르면 사실 베트남에서는 교통사고, 업무상으로 사고, 뇌혈관 질환 등으로 뇌사자의 출처가 풍부하다. 또는,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수가 매년 엄청나게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뇌사에 대한 인식 부족함과 특히 문화적 요인에 대한 무지로 인해 베트남 장기이식의 가장 큰 장벽이 되고 있다.

그래서 초기에, 장기기증에 대해, 베트남 사회에 여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남아있던 찡홍썬 교수 겸 박사는 이 길의 단독자였던 당시에 그는 강의에 가든지 세미나에 참석한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기꺼이 "선전자"로 준비가 되어 있었다. 찡홍썬 교수 겸 박사와 동료들은 항상 장기기증 등록 전표를 가지고 다녔다. 아마 아예 못 받거나 몇 표만 받을 수도 있다. 그는 병원 지방시설에서 뇌사 진단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장기이식 및 뇌사"라는 제목의 책까지 썼다. 한때 찡홍썬 교수 겸 박사는 모근 사람을 만나 장기기증에 대해 이야기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나쁜 말"이라고 비난하면서 그에게 무례한 태도를 취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찡홍썬 교수 겸 박사는 여전히 확고하다. 왜냐하면 그는 기증자가 한명 더 있으면 한 사람 삶의 기회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이식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금전적 정신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이다.

사실, 최근 몇 년 동안 찡홍썬 교수 겸 박사의 기대만큼 많은 것은 아니지만 장기 기증에 대한 사회의 인식에 일정한 변화가 있었다. 국립장기조정센터는 현재 사회구성 요소에서 온 수천 장의 장기기증 신청서를 받아왔다.

한 사상가가 만약 인간이 자연의 생명을 순환시키는 모든 법칙을 이해한다면 그들은 무의미하게 짧은 생명체에 얽매이고 매달리지 않을 것이며 반대로 더 의미 있고 더 인간적이고 더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생사의 문에 가까이 다가온 찡홍썬 교수 겸 박사의 마음이다. "치료"라는 사명을 가지고 각각의 생명이 다시 태어나게 해준 그에게 영원한 기쁨이며 건강과 생명력이다./.

기사: 타오비(Thảo Vy) - 사진: 쩐타잉장(Trần Thanh Giang) - 번역: 민투(Minh Thu)

하티투탄, 베트남 회계 감사의 철의 여인

하티투탄, 베트남 회계 감사의 '철의 여인'

선구자의 용기와 결단력으로 베트남 여성 기업 협회 부회장인 "철의 여인" 하티투탄(Hà Thị Thu Thanh) 딜로이트 베트남(Deloitte Vietnam) 이사회 의장이자 총리 행정절차 개혁 자문위원회 위원은 Deloitte Vietnam와의 자랑스러운 30년의 여정을 통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컨설팅 및 감사 회사가 되도록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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