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오전 팜밍찡 총리는 성장 촉진과 인플레이션 통제 해결책에 대한 베트남 정부 상임부와 각 상업은행 간의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팜밍찡 총리는 정부가 향후의 두 자릿수 성장 목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의 목표 경제 성장률을 8%로 설정하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신용 성장률이 16% 이상 도달해야 하며 총리는 상업 은행을 포함한 은행 부문이 성장 촉진, 인플레이션 통제 및 거시 경제 안정화 등의 임무를 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향후 은행 부문과 각종 상업은행이 집중 전개해야 할 임무와 해결책에 대해서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운영 개선을 통해 수익의 일부를 희생하고 대출 금리를 인하하여 경제, 국민, 기업을 지원하고, 국민의 생계를 안정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신용 공급을 확대하여 투자, 수출, 소비 등 3대 성장 동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각 상업은행과 국립 은행들은 디지털 전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조성, 제6호 초안(국가 디지털 전환 위원회 활동 및 인구‧식별‧전자인증 데이터 어플리케이션)과 정치국의 제57호 결의(과학기술‧창조혁신‧국가디지털전환 발전 돌파구) 이행 등을 선도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팜밍찡 총리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업과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며, 스마트 거버넌스를 구현하고 스마트 은행을 구축하며, 사회 주택 개발을 위한 공급 및 수요 측면의 금융 지원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총리는 능동적이고 유연하며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통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과 기업을 지원하고 국가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은행 부문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