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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밍찡 총리, 공항 나가 시진핑 中 총서기‧국가주석 배웅

4월 15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수도 하노이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을 떠나 또 럼 당 서기장과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초청에 따라 4월 14일~15일 베트남 국빈 방문을 성공리에 마쳤다. 팜밍찡 총리는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고 공항에 직접 나가 중국 대표단을 배웅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팜밍찡 총리는 이번 방문의 결과가 양당, 양국 관계 발전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의미를 가지며, 특히 베트남과 중국이 모두 새로운 발전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맥락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중국 대표단을 위해 베트남 당, 정부, 국민이 보여준 따뜻하고 세심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이 더욱 번영하고 국민이 행복해지며, 베트남과 중국 간의 전통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여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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