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총리는 국민과 기업의 행정 절차 간소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집중을 강조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단계 지방정부 조직과 관련된 법령 및 법규를 계속해서 완비하고 수정 및 보완해야 합니다. 조직 기구를 정비하고 인력을 양성하며, 새로운 모델에 적합하도록 간부, 공무원, 직원을 배치, 교육, 양성해야 합니다. 중앙에서 지방으로뿐만 아니라 각 부처 내에서도 합리적이고 명확하게 분권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동시에 새로운 모델이 동시적이고 원활하며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 시설, 기술 인프라를 보장해야 합니다.”

한편, 현재 베트남의 2단계 지방정부 기구는 초기 단계에서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34개 지방 중 32개 지방은 성급 및 동‧면급 공공행정 서비스 센터를 설립했다. 특히 수도 하노이와 북부 해안 지방인 꽝닌성은 1단계 공공행정 서비스 센터 모델로 운영되며, 지점 또는 공공행정 서비스 지점을 조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