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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체코, 교역액 50억 달러 목표

체코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1월 20일 오전(현지 시간)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베트남과 체코, 교역액 50억 달러 목표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양국 기업들이 강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제품, 시장, 공급망을 다변화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반도체,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광전자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총리는 양측이 앞으로 양자 교역액을 50억 달러로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총리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은 체코 기업의 투자를 향후 5년 이내 20억~30억 달러로 늘리기 위해 EU-베트남 투자보호협정(EVIPA) 비준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 간 투자를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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