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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 총리, 베트남 수공예품 전시회 참관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5월 15일 저녁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태국 총리와 함께 베트남 수공예품 전시회를 참관했다.
베트남‧태국 총리, 베트남 수공예품 전시회 참관 - ảnh 1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와 팜 민 찐 총리

이 자리에서 양국 총리는 베트남의 독특한 수공예품 전시관을 둘러보고 또해(Tò he, 찹쌀가루 인형) 제작 예술, 쭈옹(Chuông) 마을의 논라(nón lá, 베트남의 전통 원뿔형 모자) 제작 기술, 대나무 공예, 도자기 공예, 자수 공예, 딘꽁(Định công) 은세공 기술, 동호(Đông Hồ) 민화, 옻칠 공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았다. 이 자리에서 전통 공예 마을 장인들은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에게 쭈옹 마을 논라, 자수 스카프 등 특별한 수공예품을 선물했다.

베트남‧태국 총리, 베트남 수공예품 전시회 참관 - ảnh 2전시회를 참관하는 양국 총리

이와 더불어, 해당 전시회는 베트남과 태국의 국가, 국민 및 양국 관계에 관한 사진들도 전시했다. 특히, 1976년 8월 6일 공식 외교 관계 수립부터 2015년 ‘강화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이르기까지 정치, 외교, 경제-무역-투자, 문화, 교육-훈련, 관광, 인적 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며 양국 관계 발전 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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