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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로지스틱스 파크 개장

12월 11일 오전 랑선성 까오록(Cao Lộc)현 푸싸(Phú Xá)면에서 랑선 비엣텔(Viettel) 로지스틱스 파크 개장식이 개최되었다.

랑선성 동당(Đồng Đăng) 국경검문소 경제단지 내에 위치한 비엣텔 로지스틱스 파크는 143.7헥타르(약 434,692평)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3,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설계가 적용되었다. 랑선성 동당 국경검문소 경제단지 관리부의 부 꽝 카인(Vũ Quang Khánh)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비엣텔 물류 모델의 개장은 랑선성 국경검문소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 모델은 베트남과 중국 간 물류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양국 간 교역을 활성화하고 베트남의 생산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해당 로지스틱스 파크가 효과적으로 운영되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베트남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최신식 물류센터로서,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스마트 물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베트남 물류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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