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베트남- 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기회

베트남과 중국 수교 75년(1950년 1월 18일 ~ 2025년 1월 18일) 이후 항상 좋은 발전 추진력을 유지하고 많은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또럼(Tô Lâm)당서기장.국가주석 내외의 중국 방문은 양국 관계, 특히 투자와 무역 협력에서 강력한 발전의 시기를 여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


베트남과 중국 수교 75년(1950년 1월 18일 ~ 2025년 1월 18일) 이후 항상 좋은 발전 추진력을 유지하고 많은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또럼(Tô Lâm) 당서기장. 국가주석 내외의 중국 방문은 양국 관계, 특히 투자와 무역 협력에서 강력한 발전의 시기를 여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

 

베트남과 중국 국민 간의 유사한 소비 습관, 지리적 근접성, 그리고 오랜 전통적 무역 관계가 베트남의 시장 수출에 큰 이점을 만들어냈다.

베트남 관세총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과 중국 간 수출액은 612억 달러에 달해 2022년 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7개월 동안 베트남의 중국 수출입액은 1122억 달러에 달해 2023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계속해서 베트남의 무역 파트너이자 최대 수입 시장이며 두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상품 측면에서 베트남은 휴대폰, 부품, 전자 기기, 고무, 농산물, 해산물 등 품목을 중국으로 수출한다. 기계, 장비, 의류 산업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죽 신발, 철강, 건축 자재 등을 중국 시장에서 수입하여 생활용품까지 공급하고 있다.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성의 푸미(Phú Mỹ)타운에서의 (Cái Mép - Thị Vải)심해 항구에 있는 Gemalink 국제 항구는 중국 시장으로의 상품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남부 지역의 중심지이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최근 베트남과 중국은 아세안-중국 자유 무역 협정(ACFTA), 지역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RCEP)과같은 다자간 협정뿐만 아니라 많은 양자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다가오는 기간에 중국은 포괄적이고 진보적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 (CPTPP)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또럼(Tô Lâm)당서기장.국가주석의 중화인민공화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중국 관세청은 신선한 코코넛, 냉동 두리안, 악어를 중국 시장에 수출길을 열어 세 가지 중요한 협약에 서명했다. 중국은 여전히 ​​베트남 과일 및 채소의 최대 수입시장으로, 상반기 전체 수출액의 64%를 차지하며, 상반기 수출액은 21억 달러로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총비서 겸 국가주석은 중국이 베트남 농산물 수입을 늘릴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고품질 베트남 농산물이 중국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한다. 또한 또럼(Tô Lâm)당서기장.국가주석은 녹색 경제, 디지털 경제 등 중국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분야에서 양측이 투자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투자와 관련하여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4년 첫 7개월 동안 91개 국가 및 지역이 베트남에 투자했다. 투자 자본 측면에서는 여전히 싱가포르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러나 중국은 신규 투자 프로젝트 수의 주요 파트너이다. 중국의 FDI 자본 흐름이 계속해서 베트남으로 유입되고 있다.

응웬찌융(Nguyễn Chí Dũng) 기획투자부 장관은 가장 눈에 띄는 긍정적인 점은 중국의 FDI 자본이 기술, 전기-전자, 가공, 제조, 인프라, 재생에너지, 전기, 차량 등 분야에서 국제 규모의 기업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FDI 자본은 가구, 철강, 가죽 신발, 의류, 식품 가공, 플라스틱 포장 등의 제조 및 가공에서 첨단 산업, 산업 생산, 전자, 자동차, 그린에너지를 위한 부품 및 예비 부품으로 이동했다. 

관광객들은 베트남 반족(Bản Giốc) 폭포- 중국 득티엔(Đức Thiên)경관 지역을 방문한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경제 무역 협력은 '베트남-중국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 관계 전반에서 밝은 부분이다. 베트남과 중국은 서로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였으며 지금도 그렇다. 실제로 베트남과 중국의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은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다./.

2023년 수도 하노이를 방문한 최초의 중국 관광단의 모습 . 사진: 베트남 통신사

 

  • 기사:베트남픽토리알(VNP)
  • 사진:베트남통신사(VNA)
  • 디자인너: 창늉(Trang Nhung)
  • 번역: 레홍(Lê Hồ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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