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타인빈푸미(Thanh Bình Phú Mỹ) 주식회사에 의해 시행되며 다낭시 호아방(Hòa Vang)현 호아닌면에 400헥타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산업단지는 리엔찌에우(Liên Chiểu) 심해 항만, 다낭 국제공항, 다낭 자유무역지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친환경 스마트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베트남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현대식 산업단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 다낭시 인민위원회 레 쭝 찐(Lê Trung Chinh)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다낭시는 늘 투자자와 파트너의 역할을 중시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구체적으로, 다낭시는 토지 수용, 인프라 구축을 최대한 지원하고,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투자 환경을 개선하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것입니다.”

한편 호아닌 산업단지 사업은 베트남 산업 지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다낭시와 인근 지역에 경제‧사회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다낭시는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