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사무국의 업데이트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베트남은 1,760만 명의 국제 관광객을 맞이했고, 회복률은 코로나 발발 이전 시기인 2019년 대비 98%에 달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내 다른 유명 관광지보다 높은 수치다.
2024년 외국인 관광객 수에서 보면 베트남은 싱가포르(1,650만 명의 관광객)를 넘어 2024년 동남아시아 내 가장 많은 국제 관광객을 맞이하는 국가 명단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고다의 통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와 함께 베트남은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한 관광투어 예약률에 있어 동남아 지역 최고의 두 목적지로 알려졌다.
2025년 국제 관광객의 숙박시설 검색량은 2024년 대비 139%를 증가했다. 그중 푸꾸옥에 숙박시설 검색량은 2024년보다 266% 높아 2025년 외국인 관광객의 최고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