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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현대에이치티, 베트남 푸토성에 첫 해외 생산법인 설립

11월 20일 서울에서 한국의 스마트홈(Smart Home) 전문 기업인 현대에이치티가 자사의 첫 해외 생산법인인 ‘현대에이치티 글로벌’을 베트남 북부 수도권 지방 푸토(Phú Thọ)성 빈쑤옌(Bình Xuyên) 산업단지에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2월까지 건설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에이치티의 이건구 대표이사는 베트남에 현대에이치티 글로벌을 설립함으로써 전체 제품 라인업에 대한 생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음으로써, 동남아시아 지역의 다른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에서 회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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