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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론,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에 ‘촉각’…경제·안보 협력 주목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이 한국 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상은 에너지 안보 강화와 2030년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 등 다방면의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탕롱(Thăng Long) 황성에서 열린 특별 우호 행사에 참석하는 또 럼(Tô Lâm) 베트남 당 서기장‧국가주석 내외와 이재명 한국 대통령 내외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

4월 23일 한국 정상의 베트남 국빈 방문이 일정마다 실시간으로 보도되며 한국 여론의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언론이 가장 비중 있게 다룬 행사는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다. 주요 언론들은 회담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정세로 인한 글로벌 공급 불안 속에서, 양국 최고 지도자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양국 정상이 오는 2030년까지 양자 교역액을 1,500억 달러 규모로 끌어올리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국 기업 간 체결된 다수의 협력 합의서 소식을 상세히 전하며, 이를 양국 기업 간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했다. 또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베트남 내 한인 사회의 안전 보장을 약속한 것에 대해서도 한국 여론은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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