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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극복 위한 아이디어 100만 개’ 프로그램 결산 회의 개최

10월 8일 오후 하노이에서 중앙경진포상위원장인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노동총연맹이 개최한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위한 아이디어 100만 개’ 프로그램 결산 회의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위한 아이디어 100만 개’ 프로그램은 2021년 9월 1일부터 전개됐으며 2023년 9월 1일까지 100만 아이디어를 접수할 목표를 세웠었다. 지난 2022년 10월 3일에 조직위는 100만 개 아이디어를 접수 완료해 계획보다 11개월 빨리 목표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의료, 교육, 정보기술 응용, 행정 절차 개혁 등 분야부터 생산, 노동 위생 안전 보장 등 활동에 이르기까지 총 200만여 개의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그중 응용성이 높아 연간 약 1,000억 동(약 55억 원) 가치를 안겨주는 아이디어가 많았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아이디어들이 총 33조 동(약 1조 8,280억 원)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해당 프로그램이 △조직 작업 △거둔 결과 △전파력 등 3가지 측면에서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디어들이 복잡한 전염병과 뉴노멀 시대의 상황을 적응하기 위한 베트남 근로자의 창의력과 지혜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날 총리는 근로자의 전문 지식, 기술과 책임감, 창의력, 생산력,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베트남 노동총연맹이 역할을 지속 발휘할 것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각 유관기관들이 근로자, 공무원, 노동조합 단원 등 사이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활동을 촉진하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에서 조직위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33개 조직과 46개 작가팀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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