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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회원국으로서 베트남의 30년 여정’ 사진 전시회 개막

2월 25일 오전 하노이 베트남 외교 아카데미(DAV)에서 ‘아세안 회원국으로서 베트남의 30년 여정’ 사진 전시회가 개막했다. 해당 전시회는 2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5년 제2차 미래 아세안 포럼(AFF 2025)의 막을 올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1995년 7월 베트남의 아세안 가입부터 주요 행사 참여, 지역 통합을 위한 베트남의 주도적인 역할, 세계 주요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 아세안 중심성 강화 등 베트남의 아세안 회원국으로서의 여정을 담은 약 10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행사에서 카우 킴 호른(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은 30년 전 베트남의 아세안 가입이 아세안의 안정, 단결 및 번영의 새 시대를 연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현재 아세안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경제국 중 하나로서 지역 통합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이며,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아세안의 지정학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세안에서 보여준 베트남의 감동적인 여정은 개인의 발전이 지역 번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뚜렷이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회 사진을 통해 우리는 아세안에서의 베트남의 눈부신 성과뿐만 아니라, 갈등을 넘어 대화하고, 도전을 넘어 협력하는 우리의 공동 미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트남이 앞으로 이러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세안 사무총장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히면서 탄 양 타이(Tan Yang Thai) 베트남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는 지난 30년간 아세안 회원국으로서 거둔 큰 성과뿐만 아니라 현재 베트남이 따르고 있는 발전 우선순위가 2045년 아세안 비전에 중요히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사에 따르면 이는 2025년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핵심 주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베트남이 기술 혁신, 녹색 성장, 포용적 성장에 집중하는 것은 2045년 아세안 비전과 완벽하게 부합하며, 베트남이 앞으로도 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우리의 공동 목표를 강화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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