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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공식 방문’ 또 럼 당 서기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 정책 연설

3월 12일 오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새로운 시대 베트남의 과학기술, 창조혁신 및 디지털 전환 발전 정책과 베트남‧싱가포르 협력 기회’를 주제로 한 중요한 정책 연설을 하였다. 그중 당 서기장은 베트남과 싱가포르가 21세기 동남아시아의 성공 스토리를 함께 써나갈 것이며 이는 끊임없이 혁신하고 경제 및 기술적으로 자립하며 국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동남아시아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공식 방문’ 또 럼 당 서기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 정책 연설 - ảnh 1행사에서 연설하는 또 럼 당 서기장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이 새로운 시대인 민족 도약의 시대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전환점 앞에 서 있다고 밝히면서 과학기술, 창조혁신에 관한 베트남의 전략적인 발전을 소개했다.

“베트남은 과학 기술과 혁신을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강하고 번영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지식과 창의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목표는 2030년까지 현대적인 산업 국가가 되고, 건국 100주년인 2045년에는 고소득 선진국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당 서기장은 베트남의 일부 구체적인 관점과 접근법을 밝혔다. 향후 베트남이 전개할 조치들에 대해서 당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제도, 인력, 인프라, 데이터 및 전략적 기술은 핵심적인 내용이며, 제도는 선결 조건으로 완벽하게 갖추고 한 걸음 앞서 나가야 합니다. 법률 구축에 대한 사고방식을 혁신하여 관리 요구 사항을 보장하고 혁신을 장려해야 합니다. 과학 기술,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 발전을 위한 고도의 인력 자원 확보에 주력하고, 인재에 대한 특별한 메커니즘과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이날 당 서기장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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