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빛나는 그대의 이름’ 특별 생방송: 호찌민시에 대한 자부심 확산

7월 2일 저녁, 호찌민시는 사이공-자딘(Sài Gòn - Gia Định)시가 ‘호찌민시’로 공식 명명 50주년(1976년 7월 2일~2026년 7월 2일)을 기념하여 ‘빛나는 그대의 이름’을 주제로 특별 생방송을 방영했다.
  7월 2일 저녁, 호찌민시는 사이공-자딘(Sài Gòn - Gia Định)시가 ‘호찌민시’로 공식 명명 50주년(1976년 7월 2일~2026년 7월 2일)을 기념하여 ‘빛나는 그대의 이름’을 주제로 특별 생방송을 방영했다.사진: 부 싱 / 베트남통신사

본 프로그램은 벤타인(Bến Thành)동 통일회장(옛 독립궁)을 중심으로, 빈즈엉(Bình Dương)동 신도시 중심부, 붕따우동 땀탕탑(Tháp Tam Thắng) 광장, 꼰다오(Côn Đảo) 특구, 깜라인(Cam Ranh) 군항(해군 제4지역 사령부) 등 4개의 지점과 실시간으로 연결했다. 이와 동시에 하노이 바딘(Ba Đình) 광장 - 호찌민 주석 묘소 및 응에안(Nghệ An)성 낌리엔(Kim Liên) 역사 유적지의 녹화 영상도 함께 방영되었다. 각 중계지 간의 유기적인 연결은 호찌민 주석의 고향에서부터 신성한 땅, 그리고 그의 이름을 딴 호찌민시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정치가 어우러진 하나의 거대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 프로그램은 ‘통일의 열망을 담은 도시’, ‘도약의 열망을 담은 도시’,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도시’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정교하게 연출되었다. 이를 통해 국가 통일의 날부터 도이머이(Đổi Mới·쇄신), 통합, 발전 단계에 이르기까지 호찌민시가 걸어온 역사적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냈으며, 새로운 발전의 시대 속에서 현대적이고 문명화되며 정이 넘치는 대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열망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백미는 제6대 국회가 사이공-자딘시를 호찌민시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의했던 역사적 순간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과의 교류의 장이었다.

생방송 프로그램이 끝난 직후, 호찌민시는 시내 16개 지역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쳐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