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푸토성 비엣찌 운동장에서 열린 2024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전기컵 B조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인 미얀마전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이하 베트남 대표팀)이 전반적인 경기를 주도하며 5 대 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 결과로 베트남 대표팀은 10점을 획득하며 B조 1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4강에서 베트남 대표팀의 상대는 A조 2위 팀인 싱가포르이다. 오는 12월 26일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1차전이 열리며, 3일 후인 12월 29일에는 베트남 비엣찌 경기장에서 2차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