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호찌민 주석 기념 현판은 산타 테레사(Santa Teresa) 지역에 설치되며 베트남어와 포르투갈어로 호찌민 주석의 위대한 혁명 유산과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사건이 명확히 새겨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100여 년 전 호찌민 주석이 리우데자네이루에 방문한 사건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베트남과 브라질의 좋은 인연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총리에 따르면 기념 현판은 호찌민 주석뿐만 아니라 양국, 양민족의 우호 관계에 있어 호찌민 주석의 공로를 기리는 것이다. 아울러, 총리는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만나는 장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호찌민 주석 기념 현판을 세우는 것을 통해 양국 청년들이 호찌민 주석이 남긴 위대한 역사와 좋은 가치를 배울 수 있으며 또한 리우데자네이루와 베트남 각 지방 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