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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 집중 캠페인’ 시행 4개월 만에 전사자 유해 1,384구 수습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 시행 4개월 만에 관계 당국이 전사자 유해 1,384구를 수습했으며, 신원 미확인 전사자의 정보를 조속히 확인하기 위해 DNA 시료 채취와 정보 확인 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꽝찌(Quảng Trị)성 군사령부 산하 584유해발굴팀이 꽝찌성 다끄롱(Đakrông)면 시파(Xi Pa) 마을에서 발굴·수습한 순국선열 5위에 대한 추도식이 거행되고 있다. 사진: 응우옌 린/ 베트남 통신사

전사자 유해 발굴‧수습‧신원 확인 국가지도부(일명 515 국가 지도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을 시행한 지 4개월 만에 전국에서 전사자 유해 1,384구를 발굴·수습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거나 신원 정보가 부족한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수습하는 작업을 기본적으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베트남 내에서 360구, 라오스에서 174구, 캄보디아에서 850구의 전사자 유해가 수습됐다. 특히 뚜옌꽝성에서는 관계 당국이 전사자 묘 5기를 발견했으며, 약 23구의 유해가 안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호찌민시 레티리엥(Lê Thị Riêng) 공원에서는 전사자 공동 묘역이 발견됐다. 이곳에서는 전사자 유해 69구와 유품 23점이 확인됐으며, 여러 명의 전사자 유해가 뒤섞여 있는 집단 유해 1기에 대해서는 현재 신원 확인과 감정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한편, 유해 발굴과 함께 전사자 신원 확인을 위한 DNA 시료 채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5만 2천여 기의 전사자 묘에서 유해 시료를 채취했으며, 이 가운데 3만 7천여 기가 시료 채취 기준을 충족해 전체 대상의 71% 이상이 채취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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