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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온라인 안전 축제’ 11월 1일~2일 하노이서 개최... 다채로운 예술 체험형 활동 선사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하노이시 동경의숙(東京義塾, Đông Kinh Nghĩa Thục·동낀응이어툭) 광장과 호안끼엠 호수 보행자 공간에서 디지털 신뢰(베트남어: Niềm tin số) 연합은 ‘2025 온라인 안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혼자가 아니야(베트남어: Không một mình)’ 캠페인의 부대 행사로 해당 연합이 주도하고,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유엔아동기금(UNICEF, 유니세프), 베트남 공안부, 교육훈련부, 보건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틱톡, 메타, 구글 등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과 아동권리보호 단체들도 함께 참여한다.

‘혼자가 아니야, 함께하여 사이버상 안전하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현대적인 감각의 예술과 체험형 활동으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다감각 디지털 전시 공간에서 온라인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모형, 게임,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화형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위험 인식, 디지털 기술 습득, 아동 및 청소년 보호 도구와 솔루션이 창의적이고 친근한 방식으로 소개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11월 2일 저녁, 다수의 유명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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