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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70억 달러 규모 11개 대형 프로젝트 착공 및 준공

호찌민시가 베트남 독립 기념일 81주년을 기념해 총 7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11개 대형 인프라 및 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착공 및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역 연결성 강화와 주거 환경 개선 등 호찌민시의 전면적인 도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개통 주간에는 모든 좌석 등급의 승객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누린다. 개통 주간 이후에도 관광 활성화 정책은 올해 말까지 이어져 9월 6일부터 편도 승차권은 15%, 왕복 승차권을 구매하는 승객에게는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유산 열차 승차권을 소지한 승객은 꽝찌성 내 일부 여행사, 식당, 숙박시설에서 5~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29일 오전, 호찌민시는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독립 기념일 81주년(1945년 9월 2일~2026년 9월 2일)을 기념하여 11개 공사 및 프로젝트의 준공식과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11개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은 181조 4,120억 동(한화 약 9조 6천억 원, 미화 약 70억 달러)을 상회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3개 프로젝트가 준공되었으며, 8개 프로젝트가 첫 삽을 떴다. 그중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는 호찌민시 내 대표적인 구도심 및 노후 시장 재개발 사업인 마랑(Mả Lạng) 구역 및 가-가오(Gà - Gạo) 시장의 도시 정비 사업으로, 총투자액이 15조 6,740억 동(한화 약 8천억 원)에 달한다. 그 뒤를 이어 호찌민시 4번 순환도로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인 2-1구간(똑띠엔(Tóc Tiên)-쩌우파(Châu Pha) 교차로~쩌우득(Châu Đức) 다리 구간 고속도로 건설)과 2-3구간(사이공(Sài Gòn)강~터이까이(Thầy Cai) 운하 구간 고속도로 건설)이 총 14조 동(한화 약 7,400억 원) 이상의 투자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에 준공 및 착공된 공사들은 호찌민시의 인프라 확충, 지역 간 연결성 강화, 발전 공간 확대를 비롯해 도시 재건, 사회 복지 증진, 주거 환경 개선, 교육의 질 향상 및 문화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산 열차의 여정은 약 190km 길이로 베트남 중부 지방의 명소들을 관통하며 후에, 동하(Đông Hà), 미짝(Mỹ Trạch), 동허이(Đồng Hới), 토록(Thọ Lộc) 등의 역을 거칠 예정이다. 4시간이 넘는 이동 시간 동안 해당 여행은 문화적 체험, 역사, 고급 서비스에 대한 깊이 있는 탐험 여정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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