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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방문에 ‘큰 기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호주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지난 3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된 관계를 바탕으로 국방, 경제, 디지털 전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8월 6일 오후(현지시간),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실은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호주 방문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호주 총리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을 환영하며 양국 간 협력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성명은 양국 지도자가 오는 8월 11일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첫 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호주와 베트남이 오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긴밀한 역내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양국은 지난 2024년 3월 양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으며, 국방·안보, 경제 협력, 교육, 에너지 협력, 혁신 및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앨버니지 총리의 발언을 인용해, 호주와 베트남의 관계가 깊은 전략적 신뢰, 상호 이익, 그리고 역내 미래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구축되었다고 역설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 내 베트남계 인구가 약 35만 명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이 깊은 문화적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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