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꾸옥 중 부총리는 과학기술 및 혁신을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관련 규제를 철폐하고 산학연 연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분산된 투자를 지양하고 국가 중점 연구실에 자원을 집중하여 개방형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호 꾸옥 중(Hồ Quốc Dũng) 부총리 주재로 과학기술부 및 관련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실(PTN) 투자, 운영, 유지보수 및 공동 활용 체계 제안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사진:베트남 통신사
9월 29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 청사에서 호 꾸옥 중(Hồ Quốc Dũng) 부총리 주재로 과학기술부 및 관련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실(PTN) 투자, 운영, 유지보수 및 공동 활용 체계 제안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호 꾸옥 중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과학기술‧혁신‧국가 디지털 전환 발전에 대한 제13기 당 정치국의 제57호 결의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각 부처가 과학기술 시장 발전의 장애물을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과학자,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 간의 연계를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부총리는 연구실 투자 및 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과 접근 방식의 전환을 촉구했다. 기존의 단발적이고 분산된 투자에서 벗어나 자원을 집중하여 국가 연구실을 조성해야 하며, 우선적으로 8개 국가 중점 연구실에 집중 투자하여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및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과학기술부는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 단위의 연구실 및 연구·시험 센터 역량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신속히 구축하고 매핑(Mapping) 작업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는 장비의 전체 수명 주기에 맞춘 재정 체계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또한, 책임과 성과를 연계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연구기관, 대학, 과학자, 기업이 연구 인프라에 편리하고 투명하며 효율적으로 접근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매우 개방적인 재정 체계를 설계해야 합니다.”
끝으로 부총리는 각 부처에 거버넌스, 운영, 관리 및 인력 활용 모델을 제안하고, 연구실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시범 사업을 조직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