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최근 광주시 조선대학교에서 제6회 베트남 문화 축제 및 베트남 노동자 교류 행사가 개최되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주한 특파원 카잉번 기자
해당 행사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노동보훈사회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많은 베트남인들이 참가했다.
축제 일환으로 주최측인 전라남도 광주시 베트남인회는 베트남 전통 음악-악기 공연, 베트남 그림 및 사진 전시회, 베트남 문화, 음식, 민속놀이 소개 등 다양한 활동들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국제사회에 베트남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이자 한-베 관계를 더욱 심도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