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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한글날 기념식 개최

571돌 한글날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글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번 한글날 축제는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후원아래 하노이 외국어 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이혁 주 베트남 대사, 박경철 한국국제교류재단 대표, 김지오 한국국제협력단 국장 등 한국인 단체 및 기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글날은 매년 10월 9일로 세종대왕 한글의 위대한 발명을 기리는 대한민국의 국경일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글날에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높이 평가하는 문화 축제와 다양한 한국문화 및 오락 활동이 열렸다. 또한 북부에서 중부권에 이르는 18개 대학 및 교육기관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어 대학의 도 뚜언 민(Đỗ Tuấn Minh) 박사는 개회식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외교관계에 한글날 기념일은 특히 중요한 행사다. 이 축제가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적 상징을 지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한국어및 한국문화학부는 쩐 티 흐엉 교수가 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베트남뉴스_빗로안(BÍCH LOA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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