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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베트남 국경절 81주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베트남 국경절 81주년(1945년 9월 2일~2026년 9월 2일)을 맞아 하노이시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및 관광 행사를 개최하며, 특히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각 면 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8월 31일에는 탕롱(Thăng Long) 가무극단, 하노이 서커스 및 버라이어티 예술극장, 하노이 까이르엉(Cải lương) 극장, 탕롱 인형극장이 단프엉(Đan Phượng)면, 민쩌우(Minh Châu)면, 밧짱(Bát Tràng)면, 다이쑤옌(Đại Xuyên)면에서 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9월 1일과 2일에는 하노이 째오(Chèo) 극장이 호안끼엠동 바끼에우 사원 화원 일대에서 대규모 예술 공연을 펼친다. 특히 국경절 당일인 9월 2일에는 미딘(Mỹ Đình) 국립 경기장 광장, 통녓(Thống Nhất) 공원, 락롱꾸언(Lạc Long Quân) 화원 등지에서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이 열린다. 응우옌 티 마이 흐엉(Nguyễn Thị Mai Hương) 하노이시 문화체육관광청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는 선전 영화 상영회를 70회 개최하며, 이 중 약 50회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면들을 찾아가는 이동 상영으로 진행하고, 20회는 낌동(Kim Đồng) 극장에서 상영합니다. 이와 함께 베트남 국가 이미지, 서적 및 신문, 전통 공예마을의 창의적 제품과 현대 공예 예술을 전시하는 4개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시내 유적지들은 연휴 기간 내내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며, 특히 국경절인 9월 2일에는 베트남 국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묘·국자감, 화로(Hỏa Lò) 수용소, 하노이 박물관 및 기타 여러 유적지에서도 체험, 전시, 교류, 유산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민족문화관광마을에서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독립절 즐기기’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수도 하노이에서 펼쳐지는 국경절 축하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9월 2일 오후 9시부터 15분 동안 하노이머이(Hà Nội mới) 신문사 앞, 하노이 우체국 앞, 통녓 공원 코코넛 섬, F1 경기장(국립스포츠단지), 락롱꾸언 화원 등 5개 발사 지점에서 진행되는 불꽃놀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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