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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9•2 독립 기념 맞아 문화•역사 관광 홍보

하노이시 관광국은 바딘(Ba Đình)동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바딘의 붉은 빛’을 주제로 2025년 하노이 문화·역사 홍보 행사를 연속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혁명과 9월 2일 독립기념일 80주년을 기념해 쭉박(Trúc Bạch) 보행자 거리와 인근 유적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꽌타인(Quán Thánh) 사당, 투이쭝띠엔(Thủy Trung Tiên) 사당, 안찌(An Trí) 서낭당 참배 및 분향, 전통 하노이 음식 공간과 응우싸(Ngũ Xã) 구역 음식 공간 체험, 8월 혁명과 9·2 독립기념일 80주년 기념 역사·문화 전시, 까쭈(ca trù) 공연과 거리 예술 공연 등이 마련된다. 하노이 관광업계는 이를 통해 매력적이고 특색 있는 문화·관광 공간을 조성하고, 창의성과 정체성을 지닌 하노이의 이미지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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