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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베트남을 ‘다채로운 경험의 보고’로 조명

프랑스 주간지 ‘파리 매치’(Paris Match) 7월 첫주 발행호에는 베트남을 다양한 경험이 한데 모인 목적지로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단 한 번의 여정으로 바다, 문화유산, 산림, 현지 생활의 아름다움을 모두 탐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베트남이라고 강조했다.
  새벽 햇살이 호아이(Hoài)강 수면 위로 부드럽게 비추는 순간, 호이안(Hội An)은 문화유산 도시 본연의 고요하고 깊은 정취를 온전히 드러낸다. 사진: 쩐 탄 장(Trần Thanh Giang)/베트남픽토리알

한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중부 해안 관광지 다낭(Đà Nẵng)과 호이안(Hội An), 북부에 위치한 세계자연유산 하롱(Hạ Long)베이부터 옌뜨(Yên Tử) 불교 관광지 그리고 북부 수도권 관광지 닌빈(Ninh Bình)에 이르기까지, 이 기사는 풍경이 다양하고 문화적 정체성이 풍부하며 국제 관광 지도에서 점점 더 매력적인 베트남의 모습을 그려냈다.

그리고 다낭이 중부 지역의 주요 관광 중심지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해변을 따라 수많은 리조트와 호텔이 들어서 있다고 평가했다. 과거 군사 레이더 기지가 위치했던 선짜(Sơn Trà) 반도는 이제 숲과 바다의 경관이 어우러진 뛰어난 명소가 되었다.

호이안에 대해 파리 매치는 이 도시가 고대 가옥, 쭈어꺼우(Chùa Cầu, 일본교), 화교 회관 등을 거의 온전히 보존하고 있으며, 과거 번성했던 국제 무역항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파리 매치는 베트남 북부 지역의 하롱베이를 수천 개의 석회암 섬, 동굴, 웅장한 자연경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또한, 국가지정 유산 옌뜨(Yên Tử)는 독특한 문화-영적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산림 속에서 고요한 분위기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파리 매치는 닌빈(Ninh Bình)을 많은 관광객들이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부르는 곳이라고 밝혔다.

기사를 마무리하며 파리 매치는 베트남의 매력은 자연경관이나 휴양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사람들의 깊이에 있다고 평가했다. 잡지에 따르면, 자연, 역사, 유산, 현지 생활의 조화가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내며 베트남이 국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지닌 목적지가 되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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