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민간 부문을 위한 제도 및 법률의 병목 현상과 장애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총리는 민간 기업이 국가 경제 발전의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되도록 독려하고, 지원하며, 영감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기세와 신뢰를 구축하고, 국민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국민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높은 결단력, 큰 노력, 단호한 행동으로 조직적 이행을 위한 준비를 갖춰야 하며,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이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변화, 운동, 그리고 추세를 창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총리는 기업들이 자원, 광물, 인적 자원,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정부에 행정 절차, 행정 비용, 소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각 지방정부에는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기 위한 계획을 보완 및 완성하고, 사회경제 발전, 인프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들을 공개적으로 유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총리는 전기, 토지 임대, 수수료 등 인프라와 관련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감독, 검사, 평가를 강화하고, 대화를 확대하며, 국민, 기업, 소상공인의 제도, 메커니즘, 정책 제언을 경청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