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팜밍찡 총리가 승인한 ‘국가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전략 결정’에 따르면, 이 전략의 포괄적인 목표는 국가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형성 및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발전을 위해 데이터 관련 혁신, 국제 협력, 조정 및 분석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동시에, 국가 및 기업의 신뢰성 있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고, 보안성이 뛰어난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 새로운 서비스 제품 및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30년까지의 전략은 △모든 국가 데이터베이스와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국가 통합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통합해 동기화 방식으로 공유하고, △행정 절차의 90%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모든 국가 온라인 공공 서비스를 국가 공공 서비스 포털을 통해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국민과 기업의 100%가 온라인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국민과 기업의 90%가 전자정부 시스템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2030년 말까지 2호 국가데이터센터를 완공하고 운영을 시작하며, 3호 국가데이터센터의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