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오전, 하노이시 정부 청사에서 팜 밍 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베트남 국가 사이버 안보 지도부장으로서 2026년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해당 회의는 정부 청사 오프라인 회의와 동시에 전국 34개 성시와 연결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2026년 제1차 국가 사이버 안보 지도부 회의를 주재한 총리 |
이날 회의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세계와 지역 정세가 매우 역동적이고 복잡한 가운데 특히 안보 문제와 관련된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사이버 공격, 사기, 불신 조장, 정치적 불안정 그리고 사회 질서와 안전 저해 등 사이버안보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이어 팜 밍 찡 총리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가 주권 확보와 사이버안보 및 데이터 안보 수호를 국가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긴급하고 상시적이며 중요한 사항으로 규정하며 이를 철저히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팜 밍 찡 총리 |
팜 밍 찡 총리는 사이버 안보 범죄를 차단·퇴치 및 무력화하고, 안보와 안전 및 민생 안정을 확고히 수호하며, 국가 주권과 이익 그리고 국민의 평안을 보호한다는 목표를 명확히 밝혔다. 또한, 사이버 안보 업무를 국가 안보와 국가 발전의 전체적인 틀 안에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각 부처와 지방 당국에 구체적인 과제를 부여하며, 팜 밍 찡 총리는 사이버 안보 보장을 위해 중앙에서 기층 단위까지 지도 체계가 원활히 작동하도록 조직과 협력 메커니즘을 신속히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이버안보 및 데이터 안보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 체계를 완성하는 데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상황에 부합하는 사이버 공간 주권 수호 전략 수립을 연구하고, 사이버안보과 데이터 안보를 위한 종합적이고 일관된 대응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전문 인력 양성 및 개발, 베트남 자체 사이버안보 제품과 서비스 육성에 주력하는 한편, 이 분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하노이 협약을 이행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