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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 美 토마스 밸럴리 교수 접견

3월 13일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컬럼비아 대학교 동남아 연구소 베트남 담당 고위 자문위원인 토마스 발렐리(Thomas Vallely) 교수를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美 토마스 밸럴리 교수 접견 - ảnh 1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총리는 토마스 발렐리 교수가 베트남의 2025년 8% 및 향후 수년간 두 자릿수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과학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촉진, 베트남의 민간 경제 발전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발렐리 교수가 미국 정부에 베트남이 미국 측의 관심사를 해결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 특히 무역 균형, 미국 투자 및 사업 프로젝트의 어려움 해소, 균형 있고 조화롭고 지속 가능한 경제 관계 지향에 대해 목소리를 내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을 첨단 기술 수출 제한 국가 목록에서 제외하고 시장 경제 국가로 인정해 줄 것을 미국 측에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팜 밍 찡 총리는 풀브라이트(Fulbright) 대학교 프로젝트가 베트남-미국 양국 관계 증진에 다방면으로 기여한다고 강조하며, 베트남 측은 이 대학교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학교가 계획대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모든 장애물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토마스 발렐리 교수는 베트남의 목표, 방향 및 전략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에 몇 가지 권고 사항을 제시했다. 발렐리 교수는 특히 총리가 언급한 분야와 내용을 중심으로 베트남과의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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