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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 라오까이-빈옌 500kV 송전선 건설 사업 기공식 참석

3월 16일 오전 빈푹성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라오까이-빈옌(Vĩnh Yên) 500kV 송전선 건설 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팜 민 찐 총리, 라오까이-빈옌 500kV 송전선 건설 사업 기공식 참석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하는 팜 밍 찡 총리 (사진: VOV)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2025년 베트남 경제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2021~2025년 5개년 경제‧사회 개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최소 8% 달성하여 향후 두 자릿수 성장률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총리는 경제 성장을 위해 에너지, 특히 전력 성장률이 경제 성장률의 약 1.5배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불필요한 행정 절차의 감축 및 폐지, 권한 분산 및 분권화와 함께 자원 배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 전력공사(EVN)에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6개월 이내에 해당 사업을 완료하고, 진도, 품질, 가격, 안전, 효율성, 사회안보 보장, 환경 보호 등의 요소를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총리는 해당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지방 정부, 전력공사 및 관련 부처에 정치 시스템, 조직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관련 주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에 큰 역할과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성격의 지역 간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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