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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공식 방문’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캄보디아-베트남 친선협회장 접견

캄보디아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11월 23일 오전 프놈펜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캄보디아 국왕 최고 고문이자 캄보디아 인민당 부대표, 캄보디아-베트남 친선의원그룹 회장인 삼덱 맨 삼안(Samdech Men Sam An) 캄보디아-베트남 친선협회 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베트남 국가와 국민을 향한 좋은 감정으로 삼덱 맨 삼안 회장이 양국 간의 우호 관계와 포괄적인 협력을 지속 촉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캄보디아-베트남 친선협회는 베트남-캄보디아 친선협회와 함께 양국 청년을 비롯한 국민에게 양국 관계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계 증진에 대한 책임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국회의장은 베트남계 국민들이 현지 사회에 효과적으로 통합하도록 캄보디아 내 베트남계 국민의 어려움을 타개해 주고 동시에 캄보디아 내 베트남 투자자와 기업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삼덱 맨 삼안 회장은 캄보디아 당, 국가와 국민이 과거와 현재에 베트남의 도움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양국 고위급 인사들이 합의한 사항들에 따라 양자 협력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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