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오전(베트남 시간), 팜 민 찐 총리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수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총리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유럽 순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에서 팜밍찡 총리는 제3차 유엔 해양 회의(UNOC 3)에 참석했으며, 프랑스에서 양자 외교 활동을 펼치고, 에스토니아 공화국과 스웨덴 왕국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출장에서 총리는 80개 이상의 활동을 소화했다. 제3차 유엔 해양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팜 민 찐 총리는 20명의 각국 및 국제기구 지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또한, 팜 민 찐 총리는 프랑스, 에스토니아, 스웨덴 고위급 지도자들과 회담 및 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유럽 3국 순방에서 중요하고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각 국가는 공동 관심이 있는 역내와 세계 문제에 있어, 베트남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긴밀한 협력을 확인하였다. 동시에 상호 이익은 물론 역내와 세계의 평화, 협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베트남과의 양자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