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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타인 먼 국회의장, 제16대 베트남 국회의장 재선

쩐 타인 먼 제15대 국회의장이 100%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16대 국회의장에 재선되었다. 국회의장은 취임 선서를 통해 조국과 국민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며, 국가 발전을 위한 헌신과 제도적 완비를 다짐했다.
또 럼(Tô Lâm)당서기장이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국회의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국회 앞 선서에서 다음과 같이 굳게 다짐했다.

“조국의 신성한 금성홍기(베트남 국기) 아래, 국회와 전국의 유권자, 동포들 앞에서 본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회의장인 저는 조국과 국민, 그리고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헌법에 절대적으로 충성할 것을 맹세합니다. 또한 당과 국가, 인민이 부여한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제16대 베트남 국회의장으로 재선됐다. 사진은 선서하는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의 모습이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어진 취임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이번 선출이 개인에게는 크나큰 영광이자, 당과 국가, 유권자 및 전 국민 앞에서 짊어져야 할 숭고한 책임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국회의장은 국가가 전환점이라는 역사적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며, 지난 80년간 국회가 이룩한 성과에 기쁨을 표하는 동시에 국회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고 영광스럽다고 강조했다.

“제16대 국회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회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분투할 것입니다. 국민의 최고 대의 기관이자 최고 권력 기관으로서, ‘부유한 국민, 강력한 국가, 민주‧공정‧문명’이라는 목표를 위해 사회주의 법치 국가의 생생한 화신이 되겠습니다.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헌법에 명시된 임무와 권한을 행사하고, 당과 국가, 국민이 신뢰를 담아 맡긴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저는 조국과 국민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헌신할 것을 맹세하며, 국가가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여 국제 통합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도를 통합적으로 완비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1962년생으로 남부 메콩강 삼각주 지방 껀터(Cần Thơ)시 출신이다. 경제학 박사, 이학 학사, 정치이론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국회의장은 제13기 및 제14기 당 정치국 위원, 제12기 당 중앙 서기, 제10기(예비)·11기·12기·13기·14기 당 중앙 집행위원, 제13대·14대·15대·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그동안 국회의장은 당과 국가의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21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정치국 위원, 국회 당 위원회 부서기, 제14대 및 제15대 국회 상임부의장, 국가 선거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국회 상임 위원회와 국회 전반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총괄했다.

이후 2024년 5월부터 2026년 1월 22일까지 정치국 위원, 국회 당 위원회 서기, 제15대 국회의장, 국가 선거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어 2026년 1월 23일부터 3월까지 제14기 정치국 위원, 국회 당 위원회 서기, 제15대 국회의장, 국가 선거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했다.

그리고 2026년 4월 6일, 제16대 국회 제1차 회의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2026~2031년 임기를 이끌어갈 신임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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