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국회 디지털 전환 지도부 회의를 주재하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국회 핵심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통합하는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주문했다. 이를 통해 제도적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국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 13일 오전 하노이에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은 국가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발전 국회 지도부와 국회 디지털 전환 지도부의 업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디지털 전환이 소프트웨어나 시스템, 기술 플랫폼에 투자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며, 업무 방식과 정책 자문의 질, 운영 효율성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운영에서 효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국회 디지털 전환 지도부 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쪼안 단(Doãn Tấn)-베트남 통신사
2026~2027년 인공지능(AI)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국회의장은 입법, 감독, 국가 중대사 결정, 외교, 국회의원 활동, 민원 처리 및 기타 관련 분야 등 국회의 핵심 업무 프로세스에 AI가 통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 국내외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여 베트남 국회를 세계 각국 의회 및 베트남 내 AI 커뮤니티와 연결할 것을 주문했다.
“향후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을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야만 제도적 병목 현상을 해소할 수 있으며, 이것이 현재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입니다.”
국회 내 디지털 전환 분야와 관련하여, 국회의장은 국회 사무처에 기존의 문제점과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친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서는 서비스 임차 및 대금 지급 절차를 완비하고, 공식 운영 일정을 앞당길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