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전통 설을 맞아 1월 11일 오전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베트남 남부지방 짜빈성 꺼우응앙(Cầu Ngang)현 미롱(Mỹ Long)면 미롱 국경수비소를 방문하여 이곳의 정책 가정, 불우이웃, 소수민족 주민, 군 부대에게 설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베트남 민족의 여러 중요한 기념일이 있는 뜻깊은 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국회의장은 각급 지방정부에 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의 결의와 2021~2025년 5개년 경제‧사회 발전 계획의 지표를 달성하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국회의장은 롱미 국경수비소가 지방 정부,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 가정, 저소득층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짜빈성 회의센터에서 국회의장은 이 지방의 정책 가정, 빈곤가구, 준빈곤가구, 소수민족 주민,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 등에게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