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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타인 먼 국회의장, 베이징 도착… 중국 공식 방문 일정 시작

10월 11일 정오 (현지 시간)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이 이끄는 베트남 고위 대표단이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중국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베트남 국회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간 제2차 협력위원회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이 이끄는 베트남 고위 대표단이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중국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 조안 떤/베트남통신사

공항에서는 중국 측에서 왕둥밍(王東明)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송루이(宋銳)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사무장, 침저이(沈哲逸) 전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청 외사국 부국장 등이 나와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베트남 고위 대표단을 맞이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팜 타인 빈(Phạm Thanh Bình) 주중 베트남 대사, 주중 베트남 대사관 임직원, 그리고 주중 베트남 교민 대표들이 마중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의 이번 중국 공식 방문은 제14차 전국 베트남 공산당 대회의 외교 노선을 구체화하는 매우 중요한 외교 행사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과 중국 간의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며, 베트남 국회와 중국 전인대 간의 협력 실효성을 제고한다. 또한 베트남-중국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전체적인 틀 안에서 의회 협력이 핵심 축으로서 갖는 역할을 재확인한다.

이번 공식 방문 기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자오러지(趙樂際)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베트남 국회와 중국 전인대 간 제2차 협력위원회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양국 의회 간 협력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양국 의회 협력이 심도 있고 실질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중국 고위 지도부와의 접견 및 회담, 중국 우호 인사 접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접견하고, 난마팡(南馬坊) 입법기지를 방문해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주중 베트남 대사관 직원 및 교민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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