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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개발은행, 베트남의 P4G 개최 높이 평가

2월 25일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Caracas)에서 부 쭝 미(Vũ Trung Mỹ) 베네수엘라 주재 베트남 대사는 지안피에로 레온치니(Gianpiero Leoncini) 중남미개발은행(CAF) 상임 부총재와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CAF 부총재는 베트남이 오는 4월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제4차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은 베트남의 녹색 전환 의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인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는 녹색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국가들의 동기를 부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부 쭝 미 대사는 P4G 창립 회원국 중 하나인 베트남이 녹색 성장 민관합작 포럼으로서 P4G의 의제, 비전 및 사명을 추진하기 위해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개발,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글로벌 목표를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P4G는 녹색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각 정부, 기업 및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세계 최고의 공공-민간 파트너십 협력 포럼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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