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31년 임기를 이끌어갈 제11차 베트남 조국전선 전국대표대회가 13일 오전 하노이에서 성공적으로 폐막하며 향후 5년간의 핵심 행동 프로그램과 지도부 구성을 확정했다.
5월 13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2026~2031년 임기의 제11차 베트남 조국전선 전국대표대회가 폐막식을 가졌다.
대회 기간(5월 11일~13일) 동안 ‘단결-민주-쇄신-창의-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각계각층 국민의 상황과 전 민족 대단결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논의와 평가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4~2026년 제10기 베트남 조국전선의 결의안 및 행동 프로그램 이행 결과를 점검하고, 2026~2031년 임기의 방향성, 목표, 행동 프로그램에 합의했다. 아울러 협의를 통해 2026~2031년 임기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 위원회, 주석단, 상임위원회 및 중앙 위원회 지도부 선출을 의결했다.
대회에 제출된 정치보고서 초안은 2024~2026년 기간 동안 베트남 조국전선이 전 민족 대단결의 힘을 공고히 하고 발휘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정치적 역할을 강력히 수행했으며, 당과 국가, 그리고 국민 앞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6~2031년 임기의 7대 행동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각계각층 국민의 결집을 위한 홍보 및 선도 작업 강화, 사회적 합의 증진, 전 민족 대단결의 역량 강화가 포함되었다. 또한 국민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대변 및 보호하고, 국가 정책에 대한 건설적 의견 제시와 감시 업무의 질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당과 국가, 정치 체제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아울러, 대회는 협의를 거쳐 2026~2031년 임기 제11기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 위원회 위원 397명을 선출했다. 또한 이날 오전 주석단이 제11기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 위원회 제1차 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제11기 중앙 위원회 주석단이 공식 출범했다.